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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mother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전(展)‘진심 아버지를 읽다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전(展)‘진심, 아버지를 읽다’

 

1관 "아버지 왔다"

2관 "나는 됐다"

3관 "침묵"

4관 "아비란 그런거지"

5관은 성경 속 부성애를 그린 "잃은 자를 찾아 왔노라"입니다.

얼마 전 자신의 아버지가 막노동을 하고 있다는 한 여자 아나운서의 고백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국민(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한 아버지는 50년째 건설현장에서 막일을 하며 딸을 대학원까지 마친 아나운서로 키워냈다. 주위 사람들은 아나운서라는 직업만 보고 그녀가 번듯한 집안에서 부유하게 자란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런 시선으로 흔히 “아버님은 무슨 일을 하시냐”고 물어왔고, “건설 쪽 일을 하신다”고 대답하면 어느새 아버지는 건설사 대표가 되곤 했다.

 

사람들은 이처럼 무례한 질문과 역시 무례한 대답을 주고 받으며 하루하루 더 “누군가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돼간다. 어느날 그녀는 아버지를 숨겨왔던 부끄러운 자신을 발견한다. 일부러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똑 떨어지게 말하지도 못했던 나날들이 너무나 죄송하고 후회스러웠다.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낸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아버지인데…. 세상의 그런 아버지들이 모두 존중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했다.news.joins.com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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