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
활짝 핀 형형색색의 꽃과
그 사이를 누비는 벌과 나비를 본며
봄을 실감하고
파릇 파릇한 초록빛 나뭇잎과
맴맴 우는 매미를 보며
여름을 실감하고
사라락 떨어지는 낙엽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보며
가을을 실감하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와
그 위에 소복이 핀 눈껓을 보며 겨울을 실감하듯이
하나하나 이뤄지는 예언과 모여 오는 하늘 형제자매를 보며
영원한 하늘나라를 마음 깊이 느낍니다
실감
활짝 핀 형형색색의 꽃과
그 사이를 누비는 벌과 나비를 본며
봄을 실감하고
파릇 파릇한 초록빛 나뭇잎과
맴맴 우는 매미를 보며
여름을 실감하고
사라락 떨어지는 낙엽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보며
가을을 실감하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와
그 위에 소복이 핀 눈껓을 보며 겨울을 실감하듯이
하나하나 이뤄지는 예언과 모여 오는 하늘 형제자매를 보며
영원한 하늘나라를 마음 깊이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