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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너머 저 쪽하늘

하나니의 교회에서 전하는 성령의 이름

하나니의 교회에서 전하는 성령의 이름 

 

인류의 구속을 위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법도 구원자의 ‘이름’을 아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 인줄 알리라... (이사야 52:6)


하나님께서는 성부와 성자, 성령의 세 시대로 나누시고 각 시대마다 다른 이름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인류가 알아야 할 구원자의 이름이 세 개라는 의미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마태복음 28:18~20)


그리스도인으로서 행하는 첫 번째 예식은 세례 즉 침례입니다.  침례는 그리스도의 자녀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아버지의 이름, 아들의 이름, 성령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 성경의 원칙입니다.  각 시대에 따른 구원자의 이름은 성경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1~12)


성부시대에 구원을 받았던 믿음의 선진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여호와’라는 함자(銜字)가 성부시대의 구원자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성자시대로 바뀌었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구원자의 이름이 변경되었다는 것인데, 여호와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유대인들은 ‘예수’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고, 그리스도교를 이단으로 정죄했습니다. 지금은 성령시대입니다.  당연히 구원자의 이름도 바뀌었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요한계시록 2:17)


돌 위에 새겨진 새 이름은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입니다.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하셨듯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나 그 이름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돌은 예수를 표상하고 있는 점을 비추어볼 때, 예수의 새로운 이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듣지 못했던 생소한 이름일 것입니다. 기성교단에서는 새 이름을 부르는 교회를 이상한 신흥종교로 치부하며 이단으로 낙인 찍을 것입니다. 이천 년 전 예수의 이름을 받아들이지 못해 하나님의 교회와 그리스도교를 핍박했던 유대교처럼 말입니다.


만약 성자시대에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면 굳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시대를 사는 성도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면 예수께서 새 이름을 가지고 두 번째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www.pasteve.com중에서

각 시대마다 임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영접하는 것이 구원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하는 성령의 새이름이 우리시대 구원자의 이름입니다.